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등
공동마케팅 예산중복 없애고 업무효율 높여

여수광양항과 관련된 8개 유관 기관이 동일사업에 대해 통합마케팅을 진행해 예산중복과 업무효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8개 기관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등이다.

광양항 컨네이터 부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이 같은 내용은 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낸 ‘2023년 여수광양항 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을 본격 출발한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2022년에 8개 단체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총 8개 사업을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총회 참가 등 3개 사업이 증가한 11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에는 비대면 위주의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국내외 해운물류 포럼 참가 등 대면 위주의 적극적인 합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 전문분야를 최대한 활용해 예산중복 집행방지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8개 기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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