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파트너 내달 3일까지 모집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내달 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파트너로 활동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2013년 최초 구성된 이후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청 제공

서구는 해마다 50명 이내의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 후 매년 시민참여단으로 활동 가능하며 각종 역량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구청 양성평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qkrdbt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우리가 만드는 작은 변화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들 수 있다”며 “평소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62)360~7645, 광주 서구 양성평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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