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8일부터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남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농협 22개 시군지부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도민들에게 브로셔와 홍보물품를 나눠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박종탁 본부장은“설 명절을 전후로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의 높아진 애향심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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