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복지시설 12곳에 마음 담은 위문품 전달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날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광산구의원들은 위문 기간 동안 참사랑실버케어, 효광장애인활동지원센터, 보배지역아동센터,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 해돋이지역아동센터, 편한집 등 12곳의 시설을 방문하여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김태완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드렸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 어느 한 곳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구민께 행복을 채워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3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새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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