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시민 주도형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SNS 서포터즈인 ‘빛고을 메트로 컬쳐크리에이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대중교통 상시 이용자로, 자신의 SNS를 운영하며 월 1회 이상 현장 취재를 통해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자다.

컬쳐크리에이터는 공사가 주관하는 각종 대시민 행사와 이벤트, 교육 등에 우선 초청되며, 공사의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녹색교통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역세권 명소와 맛집 등의 현장 취재 등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과 관련된 시민 눈높이의 콘텐츠 소통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명 안팎이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키트가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포상이 있다.

지원희망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누리집(http://www.grtc.co.kr) 및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rtc)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gpoo@grtc.c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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