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연구원 생태보전실이 공단 직제개편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은 2002년부터 시작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포함하여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복원, 소백산 여우 복원, 야생식물 복원사업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신임 신정태 국립공원야생물보전원장은 “멸종위기종 복원 등 야생생물 보전 강화를 통해 국립공원내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사람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공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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