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며 4일 참배와 복지시설 봉사활동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4일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과 의원들이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4일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과 의원들이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서구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일정으로 신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고경애 광주서구의회 의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5월 영월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 30여 명이 헌화와 분향을 했다”면서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빌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어 서구의회 의원들은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서구민과 함께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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