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의회 다짐 “유유녹명”함께 더불어 잘살자 -
3일, 사무처 내부 결속과 소통을 위한 오찬 -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안부 주관 우수조례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제공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신년사에서 “함께 더불어 잘 살자”는 의미로 올해 시의회의 다짐을 시경(詩經) 소아 편에 나오는 “유유녹명”으로 잡았다.

또한, 잘 살기 위해서는 협업, “함께 일해야” 한다며, 의회사무처 부서 간의 사전 소통, 의회와 집행부 간의 사전 소통, 의회와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반드시 사전에 조율하고 협의해주길 강조하였다.

3일에는 사무처 내부 결속과 소통을 위해 의원들과 직원 간의 떡국 오찬을 가졌다.

한편,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산건위 의원들(5명)은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여하여,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미래차·의료도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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