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일 마감한 결과 총 1387명 모집에 4708명이 지원해 3.39대1(정원내 3.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2.95대1보다 높은 지원율이다.

조선대학교 캠퍼스.
조선대학교 캠퍼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3.41대1, 지역인재전형이 3.77대1, 군사학과전형이 0.17대1, 실기전형이 3.14대1을 기록했으며, 나군 일반전형 3.40대1, 실기전형 3.22대1, 평생학습자전형 1대1, 다군 일반전형 21.0대1을 기록했다.

모집군 및 전형에 따른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이 3.41대1, 지역인재전형이 3.77대1, 실기전형이 3.14대1을 기록했으며, 나군 일반전형 3.40대1, 실기전형 3.22대1, 다군 일반전형 21.0대1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전형에서는 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 신소재공학과가 가장 높은 2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학과가 11.50대1, 약학과가 8.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약학과가 6.2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전형에서는 스포츠산업학과가 6.83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5.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정시모집을 통해 충원되지 않은 인원은 추가모집을 통해 모집한다.

추가모집은 2월20일 ~ 2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정시와 동일하며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2월20일부터 입학처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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