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올해 첫 5.18민주묘지 참배..."모범적 의정활동" 다짐

'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이 1일 올 첫 행사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올해도 모범적 의정활동과 연구하는 정책적 대안을 펼칠 것임을 영령들과 주민들께 다짐했다.

동구 박종균, 서구 김옥수, 남구 박용화, 북구 최기영 기대서 의원으로 구성된 무소속 기초의원단은 작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공천배제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김옥수 광주서구의원 제공
ⓒ김옥수 광주서구의원 제공

이들은 지난해 6월 당선 후 첫 행사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무소속 기초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고 다수당에 일방 운영되고 있는 지방의회에 정당한 소수의견 수렴을 요구하며 합당한 정책에는 적극협조를 제안했다.

그후 첫 성과로 합리적 주정차단속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태원참사 때는 애도 성명과 지자체 별 안전관리와 위기대응 메뉴얼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4.3항쟁 등 근대역사 왜곡에 앞장선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임명철회 건의안을 채탁해 윤석열 대통령께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무소속의원단에서는 추후 계획으로 "올 해에도 발전적으로 펼칠 의정활동 속에 특히 엔데믹 효과로 지방의원 해외연수가 봇물터지 듯 열릴 텐데 이젠 지탄받는 연수가 아닌 주민들로 부터 칭찬받는 모범적 해외연수를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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