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회복지사업 위해 광주시에 기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제공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의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361,777,077원이 적립되었으며, 이 중 229,561,369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되었다. 나머지 1억3천여만원은 오는 29일,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3억9천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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