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라페스타 웨딩홀 연회장에서 ‘2022 산학협력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교류회는 조선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이 추진하는 산학협력의 의미를 확인하고 대학과 가족회사 간 교류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가족회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테크노파크 김찬영 기업지원단장과 전남 테크노파크 이정관 단장 등 광주·전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선대학교 LINC 3.0 김춘성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쌍방향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기업협업센터(ICC)를 기반으로 지역이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번 가족회사 교류회를 통해 대학과 가족기업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회에서는 Best-partnership 가족회사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해 조선대 가족회사가 된 기업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산학협력 우수사례, 특화 분야별 기업협업센터(ICC), 산학협력 거점센터 등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를 통해 우수성과와 추진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광주테크노파크와 전남테크노파크의 다음 연도 기업지원 사업 소개 특강을 통해 가족회사를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가 종료 후 실시된 기업 대상 수요조사에서 다수의 기업이 이런 가족회사 교류회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연관 교류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조선대 LINC 3.0 사업단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점차 산학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