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체험수기 우수자 10명, 대학생 의정활동 우수의원 6명 선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지난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학생 모의의회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초․중학생 우수 체험수기 부문 10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 부문 6명(조선대 3명, 전남대 3명) 등 총 16명이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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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모의의회 우수 체험수기는 올해 모의의회에 참가한 광주송원초, 일동중에서 제출된 17편의 체험 소감문을 대상으로 시의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편을 선정했다.

또한,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대학생 모의의원들이 펼친 의정 활동을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6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무창 의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화와 토론을 통해 의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의회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더 깊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초․중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고, 작년부터는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모의의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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