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 현황과 발전방향’ 심포지엄
역대 학장, 명예교수, 동문 등 ‘성황’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이 개설 5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대 사범대학(학장 정난희 교수)은 7일 오후 학내 교육융합관 사림홀에서 사범대학 5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제공

이날 포럼에는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담당자들과 사범대 교육학과와 가정교육과의 교수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실습학기제 시범사업 운영 및 문제점을 중심으로, 중등교원 양성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성택 총장, 한은미 교수회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사범대 19대 이흥수 학장을 비롯한 역대 학장과 명예교수들, 그리고 동문, 학생들이 참석해 사범대학 개설 50주년을 축하했다.

정난희 학장은 “사범대학이 개설 50주년을 맞기까지 이끌어주고 성원해 주신 선배 교수님들과 동문, 각급 교육기관, 단체 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가 사범대의 100년 역사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