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연합회·사회봉사단·파루자치회,
연탄 5,400장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직원연합회, 사회봉사단, 파루자치회가 함께 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400장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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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자료 제공

순천대 구성원 30여 명은 순천시의 협조를 받아 가곡동, 금곡동, 매곡동, 용당동, 조곡동 등 순천 구도심 취약계층에 연탄을 영하의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배달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향토기업 ㈜파루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로 구성된 파루자치회 김원빈 부회장은 (농업경제학과 석사 1학년)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학교는 대학 구성원과 함께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김치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오는 20일에도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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