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
“온 마음 다해 환영”
“지역 인재들이 국가의 버팀목” 인사말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30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리는‘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참석을 위해 전남 순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본회의 참석에 앞서,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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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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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청시청 자료 제공

여기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의 순천방문과 정원박람회장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마음을 다해 기쁘게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학이 도시를 넘어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값진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금보다 더 새로워지고 아름다운 정원박람회장을 꼭 내년에도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국공립대학교의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회원 대학은 강릉원주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총 19개교이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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