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연못이 아닌 ‘광주의 석촌호수’로 만들자!

광주시 도심의 가장 큰 호수이자 시민들과 서구민의 사랑을 받는 풍암호수는 제2의 경양방죽이 되느냐, 광주의 석촌호수가 되느냐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음.

풍암호수의 수심을 최대 6m에서 1.5m로 낮추고, 담수량을 44만 7천톤에서 12만 5천톤으로 줄이고, 영산강물 대신 지하수를 퍼올려 수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은 깊은 수심과 풍부한 수량을 갖춘 저수지로서의 풍암호 원형을 훼손해 인공 연못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받아 들여져 지역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호소(호수, 저수지)의 수심은 담수량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고, 수심이 얕을수록 일조량이나 기온변화는 물론 유입수의 수질, 비점오염원 등에 영향을 받아 수온이 쉽게 변화하게 됨.

29일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이사장 천정배)가 주최한 풍암호수 수질개선 토론회 장면.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 제공
29일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이사장 천정배)가 주최한 풍암호수 수질개선 토론회 장면.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 제공

특히, 수온 변화는 미생물 활성과 퇴적물에서의 영양염류 용출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호소의 깊이가 얕을수록 영양염류 농도가 높아져 녹조 등의 주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따라서 수심이 얕은 연못형 호수공원일수록 수심이 깊은 저수지형 호수공원에 비해 수질오염 가능성이 더 높은 경향이 있음.

실제로 서울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연못형 호수공원의 경우 수원이 수돗물과 지하수이기 때문에 평균 수심이 1~2m로 얕을 수 밖에 없고 수질오염에 취약한 구조임.

반면, 수원이 계곡수이거나 강물인 경우에는 수심이 4~5m인 저수지형 호수공원으로 연못 공원에 비해 훨씬 풍부한 담수량과 양호한 수질 상태를 보여주고 있음.

대표적인 사례로 계곡물이 수원인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가 평균 수심 4.3m, 서울대공원 조절저수지는 9.5m, 한강물이 수원이고 풍암호수와 비슷한 조건인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석촌호수는 5m의 평균 수심을 유지하고 있음.

따라서, 풍암호수의 2배 크기로 수심 등 조건이 비슷한 석촌호수의 사례를 롤모델로 삼아 시민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맑은 호수공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함. (풍암호수:면적 24만4천587㎡,(수면적 12만300㎡),평균수심2.84m(최대6m), 담수량 42만7천톤/ 석촌호수:면적 28만5천757㎡(수면적 21만7,850㎡,동호+서호),수심 4~5m, 담수량 636만톤)

석촌호수에서는 올해 8월 처음으로 수영대회가 열려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동안 송파구와 기업이 1년여간 친환경약품을 사용해 최소 일주일에 2번, 총 1t의 약품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수질을 개선해 왔다고 함.

그 결과 투명도는 0.6m에서 2m로 개선됐고, 엽록소는 3등급서 1등급으로, 수질도 3~5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대폭 상승해 그동안 오리나 돌아다니던 석촌호수 위에 400여명의 사람들이 수영하는 진풍경이 연출된 것임.

결론적으로 깊은 수심과 풍부한 수량, 넓은 면적, 흐르는 강물 유입이 가능한 수원 등 여러 장점을 갖춘 저수지형 풍암호수를 매립해서 연못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방안은 여러 환경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해서 추진해서는 안될 것임.

수질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재 풍암호수에 유입되는 영산강물의 실제 유입수량, 유입수의 수질을 분석하고, 영산강물 유입수로 인한 수질개선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등을 정확히 분석하는 일부터 선행한 후 다른 대안을 찾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순리일 것임.

풍암호수 수질개선방안을 제대로 찾는 일은 서구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천년지대계를 세우는 도시환경개발의 최대 이슈중 하나로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다음과 같은 기본 사항들에 대한 충분한 점검과 논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함.

1. 영산강물이 풍암호수 수질보다 나쁜가?

ⓒ광주인 자료사진
ⓒ광주인 자료사진

2022.7.27. 광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풍암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영산강물을 이용하자는 주민 의견에 대해 “영산강물의 수질이 풍암호수 수질보다 현저하게 낮아 풍암호수에 그대로 유입시 오염이 가중될 것으로 연구결과 결론이 제시된 바 있으며 이에 배제함”이라고 답변하였음.

광주광역시 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 조성사업 풍암호수TF결과(2022.09.27.) 또한, 풍암호수 T/F결과 보고서에서는 최근 5년간 영산강 원수(서창) 수질이 4등급으로 TOC(총유기탄소량)이 7.2mg/L, T-P(총인)는 0.05mg/L로 풍암호보다 현저히 불량하다고 결론을 내렸음.

그러나 동일한 보고서에서 영산강 원수(서창)의 수질은 COD기준으로 최근 5년간 4등급, 풍암호수 6등급이라고 밝히고 있음.

- 보고서 83p에서 풍암호 수질이 2019년 COD기준 6등급이라고 명시하고, 87p 영산강 원수 분석에서 영산강 수질을 4등급이라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풍암호 수질보다 현저히 불량’, ‘풍암호 현재 수질보다 안 좋은 영산강 원수 유입 효과 없을 것으로 추정됨’이라고 명기(광주광역시 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 조성사업 풍암호수TF결과(2022.09.27.).

결국, 광주시와 풍암호수T/F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영산강 수질은 4등급, 풍암호는6등급으로 영산강물이 풍암호수 수질보다는 양호한 상태임(광주광역시 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 조성사업 풍암호수TF결과(2022.09.27.).

ㅇ 환경부가 운영하는 수질자동측정망에서도 영산강 수질은 풍암호보다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 2022l.8월 중 영산강의 BOD는 2.4~3.3, COD는 6.3~7.5으로 2~3급수인데 비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같은 시간대에 조사(2022. 8.11)한 풍암호수 수질은 품암호수 2목교 지점의 BOD가 12.2, COD는 20.5로 최하인 6등급수를 초과하여 풍암호수 수질 오염도가 영산강의 3~11배에 이르고 있음.

물론, 위 데이터만을 가지고 영산강물이 풍암호수보다 수질이 3~11배 좋다고 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영산강과 풍암호수의 모든 수질 분석자료는 영산강물의 수질이 풍암호수보다 나쁘다지 않고 비슷하거나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흐르는 강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보다 수질이 나쁜 경우는 매우 예외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일 것임.

환경부가 운영하는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공개하는 치평동 하수처리장 앞 수중보 원수를 측정한 2018.1~2022.9월 까지의 TOC는 평균 6.393mg/L, T-P는 0.166mg/L인 것으로 집계돼 풍암호수T/F결과보고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영산강 원수분석 데이터에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광주시의 점검이 필요해 보임.

2. 영산강물은 풍암호 수질오염을 가중시키는가?

광주시와 수질개선T/F는 영산강물이 풍암호수에 그대로 유입시 오염이 가중될 것으로 연구결과 결론이 제시돼 기계식 수리정화시설을 배제했다고 설명하고 있음.

그러나 풍암호수TF 결과보고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어떠한 조사활동이나 자료를 제시하고 있지 않음.

반면, 정부의 공식 수질 현황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시작된 영산강물 유입 이후 풍암호의 수질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농업용수종합정보시스템(https://rawris.ekr.or.kr).

다만, 2022년 들어서는 광주전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영산강의 수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풍암호의 수질이 녹조 현상과 함께 더욱 나빠졌음을 확인할 수 있음.

올해 강수량은 전년 대비 1~9월은 44%, 여름철인 8월에는 69%나 감소했고 현재는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이어져 이미 완도, 진도 등 섬지역에서는 제한급수가 실시돼고 있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내년 3월에는 광주전남 전역에 제한급수 사태가 예상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

따라서 영산강물이 풍암호수의 수질 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고, 이를 전제로 영산강물의 유입을 차단하려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기 때문에 재검토돼야 할 것임.

3. 영산강물의 실제 유입량은 얼마인가?

영산강물이 풍암호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유입량과 유입수의 수질(풍암호수가 아닌)을 분석하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 상식이자 합리적인 연구조사방법일 것임.

왜냐하면, 그동안 풍암호수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영산강물을 유입시키는 방안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완공돼 현재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업의 효과부터 분석하고 다른 방안을 찾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기 때문임.

영산강물을 풍암호수로 유입시킨 계기는 영산강물을 서창천으로 끌어들이는 ‘고향의 강’ 사업을 활용한 것으로 당초 이 사업의 종료 지점인 금호동 사보호(EG스위트밸리 뒷편)에서 풍암호수까지 약 2k의 송수관을 연결해 1일 7,500톤의 영산강물을 유입시키면 근본적인 수질개선 대책이 될 것으로 보고 추진된 것임.

당초 서창천 고향의 강 사업 목적은 서창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것이었고, 1안은 영산강 본류수 직접 공급. 2안은 영산강 본류수 취수 및 정화후 공급, 3안은 풍암호수 유효저수량을 서창천에 공급하는 안이 검토돼 경제성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영산강 본류수를 정화하지 않은 채 직접 공급하는 1안으로 최종 결정됨.

이후 풍암호수의 유력한 수질개선 대책으로 영산강물을 유입시키는 방안이 제시돼 서창천으로 유입된 영산강 본류수(정화되지 않은)를 다시 송수관으로 풍암호수에 연결하는 사업이 추가돼 2020년 12월 완공된 것임.

영산강물은 벽진동 펌프장에서 서창천으로 유입돼 복개도로 종점인 사보호(금호동 EG스위트밸리 아파트 뒷편)까지 보내진 후 이곳에서 다시 수동 밸브 조작에 의해 2km의 송수관으로 풍암호수까지 보내지는 2단계 급수 구조임.

그런데, 영산강에서 서창천 사호보까지 끌어 올린 영산강물은 2021년 9개월 동안(2021년 4월부터 가동) 하루 평균 4,495톤에 그친데다, 올해 들어서는 가뭄으로 인해 하루 평균 1,941톤으로 급감한 것으로 확인돼 2단계 급수 구조상 사호보에서 다시 풍암호수에 실제로 유입시킨 영산강물은 이보다 훨씬 적은 양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됨.

풍암호수에 영산강물을 보내기 위해서는 사호보에서 수동으로 밸브를 조작해야 하는데 가동일지 등을 작성하지 않고 있어 실제 유입량 확인이 현재로서는 불가능

따라서 영산강물이 하루 7,500톤씩 풍암호수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설계 목표상의 수치일뿐이고, 실제 유입량과 유입수의 수질을 모르는 상태에서 ▲영산강물 유입이 수질개선 효과가 없다 ▲따라서 영산강물 유입은 차단하고 ▲기계식 수질정화시설을 배제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를뿐 아니라 매우 성급한 결론임.

풍암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영산강물 유입수의 실제 수량과 유입수의 수질(풍암호수의 수질이 아닌)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조사부터 선행돼야 하며, 당초 실시설계에 반영된 목표 유입수량(1일 7,500톤으로 알려져 있음)과 실제 유입수량과의 차이가 크게 나는 원인과, 대책 등을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4. 영산강물을 끊고 지하수를 쓰는 것이 타당한가?

'매립식’에 따른 유입수 유입방안은 당초 영산강물 유입수를 차단하고, 주변의 잉여 지하수를 활용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풍암호에 새로운 관정을 파서 1일 1,000톤의 지하수를 공급하는 안으로 변경됐음.

당초 수질개선TF 3차회의(2020.7.17.)에서는 남구청에서 버리는 지하수, 염주체육관 처리수, 기존 관정을 포함해 1일 700톤 등 주변에서 버려지는 물을 유입수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음(광주광역시 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 조성사업 풍암호수TF결과(2022.09.27.).

그러나 수질개선TF 4차회의(2022.10.22.)에서 풍암호수 주변관정에서 확보하는 안이 우선순위 1안으로 채택됐고, 기존 관정 4개 외에 신규로 7개의 관정을 파서 1일 1,000톤의 지하수 전체를 공급하는 안으로 추진되고 있음(광주광역시 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 조성사업 풍암호수TF결과(2022.09.27.).

이같은 유입수 확보방안은 당초 주변의 버려지는 물을 활용한다는 계획에서 크게 후퇴한 것일뿐만 아니라 광주시 전체의 지하수 자원을 고갈시키며 싱크홀과 같은 지반 침하 등 예측할 수 없는 도시 재난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있음.

풍암호수는 이미 흐르는 영산강물을 유입수로 활용하고 있는데도 기존 유입수인 영산강물은 차단하고, 지하수로 유입수를 대체하겠다는 것은 일반적인 환경상식과는 배치되고, 특히 도심 홍수 예방 등을 위해 각종 저류조와 조절지 등을 만들어 도시의 담수량 능력을 키우는 재난방지정책 방향과도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함.

5. 그밖에 점검해야 할 사항들

중앙근린공원(1지구)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기계식 수질정화시설 공법을 전제로 ▲사업공모가 이뤄졌고 ▲ 복수의 경쟁 민간사업자들도 이를 전제로 응모해 심사가 이뤄져 최종 민간사업자가 선정돼 ▲ 실시계획인가까지 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매립방식으로 갑자기 방향을 튼 경위와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재검토가 필요함.

광주시와 서구청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실무회의가 1년동안 14차례 진행됐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회의에서도 2차까지는 기계식 수처리시설 도입을 전제로 각종 조사활동과 논의가 이뤄졌음.

그러던 중 T/F 3차 회의에서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식회사가 매립식으로 공법 변경을 제안했고, 사업공모 이래 근 5년동안 검토해 오던 기계식 수처리시설을 배제하고 민간업자의 제안인 ‘매립식’으로 결정됨.

광주시가 기계식 수처리시설로 실시계획인가(2020.6)를 한 지 1달 뒤에 민간사업자가 ‘매립식’을 제안했고, T/F는 다음 차수 회의에서 ‘매립식’으로 결론을 내림.

 풍암호수의 농업용수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폐지하는 것을 전제로 대체시설을 만드는 것은 ‘매립방식’을 기정사실화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있음.

더욱이 서구청이 주민설명회도 하기 전인 2020,6월부터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면 그 배경과 입장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음.

풍암호수는 친환경 생태적 관점에서도 광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광주시민이 산책하고 수변공간을 즐기는 최고의 환경자원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자연유산임.

풍암호 수질개선문제를 너무 성급하게 결정해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진 ‘경양방죽’과 같은 우를 범해서는 안되며, 시민들이 수영대회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풍부한 호수로 만들어 당대는 물론 미래세대까지 물려줄 수 있는 미래 환경유산으로 만들어 물려줘야 함.
 

                    풍암호수 수질개선방안 주요 경과
 

일시 및 회의 등

내용

2019.7.24.~2020.7.14.

광주시실무회의(14),

TF2차회의

관계공무원 실무회의(14)및 수질개선TF 2차회의까지만도 기계실 수질정화방식을 전제로 각종 조사활동 및 세부방안이 검토됨

2020.6. 실시계획인가

중앙근린공원1지구 사업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때도 풍암호수정비계획은 기계식 수질정화시설임

2020.07.17.

민간사업자 제안

수질개선TF 3차회의때 중앙근린공원 특례사업자가 참석, 대규모 시설비 및 유지관리비가 소요되는 기존 기계식 수질정화방식을 대신하여 새로운 수질개선안 제안함(기계식 수질정화시설을 폐기하고, 호수 수위를 2m 이내로 낮추고 담수량은 125천톤으로 줄이고, 주변 지하수를 유입시키는 자연정화방식)

2020.10.22.

매립식 수질개선 결론

풍암호수TF4차 회의에서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그대로 반영해 갑자기 기계식 수질정화공법을 배제하고 매립방식의 수질개선방안으로 변경됨

2021.12~2022.7.

용역 추진

풍암호수 수질연구 및 시뮬레이션 용역 추진. TF에서 기계식 수질정화시설을 배제한 채 자연정화방식으로 결론을 내 놓고 민간사업자가 사후 용역을 추진

2022.9~

지하수 수량, 수질조사 및 지하수 영향 검토 용역

*전 천정배 의원 작성


* 윗 기고문은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이사장 천정배)'가 29일 주최한 풍암호수 토론회에서 발표된 토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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