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70주년 기념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이해 폭 넓힐 듯
온라인 사전신청 해야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산책’ 12월 특강을 개최한다.
12월 6일에 진행되는 이번 특강엔 ‘지연된 정의’의 저자이자 영화 ‘재심’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언론인 박상규 기자가 초청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진행되며, 12월 2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학생 및 교직원, 특강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순천대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12월 교양 산책에서는‘말을 빼앗긴 사람들’을 주제로 법적·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의 상실된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박상규 기자의 언론인으로서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그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통해 민주사회를 위한 시민이 지녀야 할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3934번) 또는 교양교육원(☎061-750-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염동성 기자
j74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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