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 사업단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3개 팀이 ‘2022 대학연합 임베디드 창의로봇 Challenge 경진대회’에 참가해 모두 장려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팀은 RUSH(박지원·지용석)와 안녕로봇(손태민·박건희), ROVO(양대석·유성훈) 이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제공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과 AI(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대회 참여 학생들은 직접 코딩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을 이동시켜, 캔과 생수병을 인식하고 지정된 위치로 분류해 기록을 측정하는 ‘AI를 이용한 자원 분류 및 재활용’ 과제를 수행했다.

노선식 광주대 LIN3.0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 참가팀들은 지난 9월부터 참여대학별로 진행된 ‘임베디드 창의로봇 S.W 교육’을 수료하고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3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