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가 19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회장 이근배)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1991년에 창립된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2022년 현재 583명의 정회원이 가입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준형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이준형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이번 공로상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준영 교수가 학술위원장으로서 발표와 심포지움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성공적인 학회 개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족부질환과 스포츠 손상의 권위자로 지역에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족부족관절학회에서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이 교수는 현재 광주FC 프로축구단 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 대한골절학회 하지골절위원장,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장, 미국족부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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