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22일부터 3일간 조합원 총투표 진행
10.29이태원 참사. 공무원 연금, 노동정책 평가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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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7%, 공무원 인력 운영 계획,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노동정책,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등 정부 대표정책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하여 총투표를 진행하고자 한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 정상적인 공직사회였다면 이태원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정부는 공무원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영혼 없는 정권의 시녀로 만들려고 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즉각 멈춰라!

공무원노조는 정부의 어떠한 방해를 뚫고서라도 정책 찬반투표를 끝까지 진행할 것이다.

정부가 방해를 계속한다면 ILO를 비롯한 국제기구, 인권기구 등에 인권 후진국인 대한민국 정부를 제소할 것이며 정부에게 더 큰 투쟁으로 돌려줄 것임을 분명히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태원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윤석열정부는 공무원노조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인 정책투표를 방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가 18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윤석열 정부 정책을 평가하는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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