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GU 챌린지업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대 LINC 3.0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캠프는 창업동아리를 비롯해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아이디어 공유와 특강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광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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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여 학생들은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 제고와 함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선식 광주대 LINC3.0사업단장은 “고도화된 창업아이디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할 예정이다”며 “교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융합형 스타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며 아이템 개발을 위한 활동과 멘토링,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법적 권리로 등록하고 사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특허출원과 창업기업 등록의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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