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공항장 정희)은 재난 발생 시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16일 무안공항 계류장 일대에서 공항장 외 40여명이 참여하여 항공기 사고수습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제공

이번 훈련에서는 항공기 사고발생 시 상황전파, 출동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후송 등 반별 임무를 점검하고 훈련하여 비상 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재난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관계자는 “돌발적인 재난발생에 맞서 철저한 훈련과 사전 예방만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항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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