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 특별한 추억 선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광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부산시 일원에서 꿈드림 인권캠프 ‘한 가을의 소풍’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검정고시 합격과 대입 준비 등의 과정을 마치거나, 꿈드림 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대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격증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상담과 무상급식, 검정고시, 교통비, 건강검진,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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