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14 ~ 16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1전비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하여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해 총 3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운동을 지원한 1전비 항공의무대대 김영은 하사(부사후 241기)는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1전비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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