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학과 강의실 돌며 재학생 349명에게 합격 기원 간식·음료 전달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비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보건과학대학(학장 유혜숙) 7개 학과 349명의 4학년 학생들을 차례로 만나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상철 총장은 11월 1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두 개의 강의실에서 136명의 4학년 학생들을 만나 국가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호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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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간호학과는 온라인 국가시험 대비 특강과 모의고사 등 철저한 준비와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밀착 지도, 학생들의 노력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끌어낸 호남대학교의 자랑”이라며 “남은 기간 식사, 수면 등 기본적인 컨디션 관리와 오답노트 활용을 통해 내년 1월 20일 치러지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하고,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 등에 취업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총장은 이에 앞서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 40명,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양은주) 40명,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 39명,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 36명,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 33명,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25명 등 국가시험을 앞둔 각 학과 국가고시 준비생을 차례로 만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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