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 8일 개소식
조선대와 치매코호트 추적 조사 등 진행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참여한 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 개소식이 지난 8일 광주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렸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가 지난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전 차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이건호 단장, ㈜코렙 김하숙 대표 등 치매 연구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와 함께 치매코호트 추적조사와 치매 생체의료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매년 2000여명의 광주시민 대상으로 역학조사, 기초신체검사, 혈액검사, 유전체 검사, 뇌파검사, 인지기능검사, 뇌 자기공명영상(MRI), 뇌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등 치매정밀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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