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창업지원단은 최근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된 2022년 기사창투 한마당에서 ‘광주RE:장터’2차 행사 통해 10여 개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해당 창업기업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RE:장터는 제품을 리(re) 브랜딩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장터라는 의미이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광주서구청과 광주신세계백화점, (사)창업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까지 총 5회 운영돼 4억 6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에서 기술사업화 중심의 창업기업 발굴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을 선별, 판매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특히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후속지원 및 지역 사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남권 창업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판로개척 등 지역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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