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주광역시·전라남도 상생1호사업 차질 우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민주당·북구1)은 7일 인공지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로 선정되기 위한 그랜드플랜 마련을 강조했다.

안평환 광주시의원(민주당. 북구1).
안평환 광주시의원(민주당. 북구1).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으로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특화단지로 선정되기 위해 기업, 광역지자체, 정부부처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 의원은 “광주가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부각해야할 강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특화단지 조성은 민선 8기 광주와 전라남도의 상생1호 공약사업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산업구조 전환으로 인한 고용효과,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안 의원은 “특화단지 산업은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핵심 산업으로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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