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비엣남) 응에안성에서 광주 전통문화예술 공연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에서 광주 전통문화예술 공연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2.10.28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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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통문화교류 광주광역시·응에안성 자매도시 협약 체결 축하공연
호찌민 생가와 호찌민 광장의 신한류, K-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움

광주광역시·응에안성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교류의 장이 10월 27일~29일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에서 열렸다.

첫 번째 행사로 10월 27일,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 무옹탄 송람호텔 연회장에서 광주광역시와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공연은 광주공연단과 Vietnam(비엣남) 응에안 공연단이 연합했고, 풍악을 울리면서 ‘길놀이’로 문을 열었다.

전통무용인 ‘교방무’의 춤사위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소리꾼들은 ‘성주풀이’로 두 나라의 무사태평과 번영을 빌었다.

‘진도아리랑’ 순서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한 목소리로 후렴구를 합창하면서 서로가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27일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에서는 광주와 Vietnam(비엣남)의 자매결연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베 교차연주, 마지막 곡은 두 팀의 합동연주로 마무리하였다.

합동연주곡은 리허설 때 즉흥적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두 번째 행사는 28일 호찌민 초대 주석의 생가에서 펼쳐졌다. 공연의 첫무대는 판소리 흥보가이다.

소리꾼과 고수는 흥보가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받은 박씨를 심어 그 박에서 온갖 보물이 나와 부자가 되는 대목을 호찌민 생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소리로 전했다.

이어진 ‘교방무’와 남도민요 ‘내고장 좋을씨고’, 연희 ‘판굿’으로 전통의 흥겨움을 한껏 느끼고 아리랑으로 관광객 모두가 대동한마음이 되었다.

같은 날 저녁 호찌민 광장에서는 ‘E-Sports’ 대회가 선보였는데, 문화 사절단으로 광주 공연단이 함께하여 ‘신한류, K-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Vietnam(비엣남)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대회에 한국 전통무용, 소리, 연희를 한극으로 꾸며 소개함으로써 한국과 Vietnam(비엣남) 문화가 전통과 현대로써 서로 소통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에서 전통문화공연을 펼친 광주공연단은 방윤수(민요), 이정주(민요), 한혜숙(민요), 정숙희(무용), 이현희(무용), 김영연(무용), 장호준(꽹과리), 전미희(장구), 최웅식(북), 안태호(소고), 서현아(징), 김원근(태평소), 전반적인 공연 업무는 임대익(연출), 윤준호(기획)가 맡았다.

Vietnam(비엣남) 응에안성 문화체육부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11월 중 응에안성의 전통문화 예술인들을 광주로 초청하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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