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보전과 건전한 탐방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탐방로 예약제 운영을 10월 8일 실시하기로 했다.

ⓒⓒ광주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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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부 예약구간은 장불재∼입석대∼서석대∼군부대후문∼정상부∼군부대정문 약 1.8km(1시간) 구간이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 가능하며 인터넷 약자를 위한 현장접수도 장불재 일원에서 병행한다.

특히 무등산 정상부 예약제 구간은 군사지역 내 위치하여 신분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신분증을 꼭 준비해야 한다.

권역태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많은 국민들이 예약제 참여를 위해 공원을 찾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아름다운 무등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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