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련 소속 대학생들, 광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규탄 시위
28일 김대중컨벤션 행사장 찾은 윤 대통령 향해 "퇴진" 촉구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외교 대참사, 전쟁위기 조장, 봐주기 수사, 민생파탄 주범, 윤석열 퇴진하라!!"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10여명이 28일 오전 10시15분부터 한시간 동안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시위를 벌였다. 

이날 대진련 소속 대학생들은 최근 윤 대통령의 비속어 망언 등으로 비난여론이 거센 가운데 윤 대통령을 상대로 "퇴진" 구호를 외쳤다. 

한수진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대표는 "윤 대통령이 민생대책 회의를 갖기 위해 광주를 찾았지만 서울 강남 수해피해와 반지하 희생자 현장을 찾았을 때 보여준 모습은 보여주기식에 그쳤다"고 규탄했다.

또 "윤 대통령이 민생을 말하지만 어렵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동자를 상대로 법과 원칙만 강조할 뿐 실제로 민생을 챙긴 모습을 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영국과 미국 방문에서 보여준 비속어 망언과 대일 굴욕외교는 국격을 무너뜨린 외교대참사였다"며 "절망 속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충장로 알라딘서점 앞에서 열리는 '윤석열 촛불집회'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대학생 시위 때문에 김대중컨벤션센터 후문을 통해 회의장에 도착하여 'AI TECH+ 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제8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