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월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실리콘밸리 구글, 애플 본사 방문

조선대학교 AI융합대학사업단은 사업 참여학과인 전자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부(정보통신공학전공), 컴퓨터통계학과, 의생명과학과 3,4학년 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해외인턴십 및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사업단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아 조선대 언어교육원에서 2주간의 영어집중교육을 받았으며, SW스킬 교육(R프로그램 교육)등 사전 교육에 참여했다.

해외온라인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12일 약 4주간 산호세 주립대학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3주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한 후, 2주간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에서 진행됐으며 빅데이터 분석교육, IT/Software Commercialization 및 Mobile applications development 등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application을 개발하는 등 AI, 머신러닝 등 소프트웨어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Google 및 Apple 본사 등 현지 여러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국내와는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였으며 앞으로 더 넓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호세 주립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시에 있는 주립 연구중심 종합대학교로 실리콘밸리 회사에서 채용되는 학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우수한 대학이다.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단우 학생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개발 능력과 더불어 창업할 수 있는 정보도 얻었다.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지만 해외에서 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행해보며 생각 이상으로 얻은게 많았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이 사업단 참여를 통해 글로벌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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