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원회인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일상생활에서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의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안평환 광주시의원.
안평환 광주시의원.

안평환 광주시의원은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줄여 노후 일상생활에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는 최지현, 서용규, 홍기월, 명진 의원이 공동 발의 했으며 9월 26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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