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일 오후7시30분 조선대 약대 4층 대강당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4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약사의 미래는?”라는 주제로 전체 회원 및 약대생을 대상으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8월 25일에 개최했던 임원대상 토론회에서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의 문제점을 인식하였고, 전체 회원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담론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광주약사회는 회원 및 약대생과 공유하고 더 많은 힘을 모아 한 뜻으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책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좌담회에서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은 ‘새 정부의 약무정책 방향과 시사점’,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의약분업 전후 그리고 미래의 약사 역할 변화’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기성환(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 박현진(약준모 총무위원장),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백지훈(KBC 광주방송 취재부장), 여인준(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장), 김동균(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하여 활발하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이번 정책좌담회를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등 새 정부의 정책을 살펴보고 국민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약사의 역할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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