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현장 민심 경청

이용빈 의원(민주당. 광주 광산갑)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구 내 시장과 복지관 방문, 월곡동 방범 순찰 등을 통해 본격적인 민심탐방에 나섰다.

이용빈 의원은 시․구의원들과 함께 장보기 활동을 하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인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의원은 “민생 현장에선 계속 치솟는 물가 걱정과 경기 불황으로 IMF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걱정들이 많으시다”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논란에 이어, 지역화폐 예산 삭감까지 이어지는 윤석열정부의 정책에 대해 상생 없는 각자도생으로 버티라는 거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며 지역 민심을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윤석열정부와 집권여당이 말로만 호남 발전을 외치면서 광주 1호 공약인 복합쇼핑몰 건도 변죽만 울릴 뿐 진척된 바가 없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군 공항이나 포 사격장 이전 등에 대한 정부의 결단과 대안이 중요한데, 윤석열정부에서 지역에 대한 고려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에서도 야당 당대표의 불구속 기소와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무혐의 처분을 지켜보면서 윤석열정부와 집권여당의 폭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면서 “민생경제 위기는 뒷전이고 정치보복엔 속도내는 윤석열정부의 무능에 맞서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통과와 함께 국민의 살림살이 나아지게 지역화폐 등 민생대책 잘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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