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홈 커밍데이’가 성황을 이뤘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성모 수학교육과 교수)은 8월 20일 교육융합관 사림홀에서 수료생들과 재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의 공부법과 진로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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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은 과학영재교육원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공부법, 진로 선택 과정,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발표하고, 사전에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특히, 보다 현실적인 질문과 답들이 오가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은 ▲이이찬(건국대 수의대 1년) ▲주정원(서울대 수리과학부 1년) ▲한지인(카이스트 새내기과정학부 1년) ▲김수현(스탠포드 대학교, CCRMA 연구소 석사 1년차) ▲신경식(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과 박사과정 2년차) 등 5명이다.

과학영재교육원 화학반을 수료한 김수현 석사과정생은 “멀리서 멘토를 찾지 말고, 과학영재교육원 교육을 받는 동안 만나는 많은 교수님들의 말씀을 잘 헤아려 듣는다면, 삶의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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