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0월까지 5개 자치구 거점공간서 뷰티 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토·일요일)마다 5개 자치구 거점공간에서 진행된다.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청 제공

자치구별로는 ▲동구(무등산국립공원) ▲서구(신세계백화점) ▲남구(양림동 팽귄마을) ▲북구(광주생태호수공원) ▲광산구(송정리역) 등에서 진행되며 모든 부스 참여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나에게 맞는 향수 만들기 체험,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퍼스너컬러 등 뷰티전문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여지며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무등산국립공원 등 도심 속 관광지와도 연결해 다양한 힐링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뷰티테라피 향문화,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네일아트 등 뷰티서비스콘텐츠 산업의 허브(HUB)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13개 뷰티학과가 있는 대학과 6000여 개소의 뷰티숍이 있는 뷰티 메카도시다.

현재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를 비롯한 100여 명의 명인·명장·기능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18개소의 미용 백년가게와 60여 개소의 뷰티 우수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