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출신의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 개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이 8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제3회 올해의 작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조선대학교 미술관 ‘제3회 올해의 작가상’은 조선대학교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관이 주최하는 수상제도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조선대학교의 문화 예술 공헌 사업으로 2018년, 2020년을 거쳐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18년에는 6명의 작가가 2022년에는 4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전시 지원 활동이 이루어졌다.

문화 예술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던 <1~2회 올해의 작가상> 과는 다르게 첫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공정성을 위해 조선대학교미술관운영위원회 및 전문 교수진을 통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4명의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및 전시 지원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로 광주·전남에서 활동 중인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으로 장르 구분 없이 8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대학교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송식 미술관장은 “조선대학교 미술관은 우리나라 대학교의 제1회 미술관으로 우리 미술대학의 전통과 현재적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밝히며 “제3회 올해의 작가상은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와 한국현대미술에서 조선대학교의 위상과 책임에 맞는 실천의 일환으로 진정한 대학 미술관의 기능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에 한국현대미술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 선정을 위해 우리 미술대학 출신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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