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사업 추진전략 공유 및 의견수렴의 장 마련
2012년부터 현재 3단계 산학연협력 체계 혁신 이뤄가

조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광주 베네치아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LINC3.0 사업 참여학과를 대상으로 LINC3.0 사업의 성과달성을 위한 대학구성원 간의 추진전략 공유 및 의견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제공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조선대는 올해 LINC 3.0 사업 유형 중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구성원 등이 참여해 LINC 3.0 사업의 추진 전략과 사업의 핵심요소, 산학교육 및 연구 혁신, 인력양성 및 산학연협력·공유협업 세부 사업 소개 등을 공유했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학과 전임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산학연협력 활동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로써 조선대는 2012년 'LINC'사업 1단계 선정 이후 2017년 2단계 'LINC+'사업, 올해 3단계 'LINC 3.0' 사업 선정을 통해 산학연협력의 고속화 및 공유협업 체계의 혁신을 이뤄간다.

한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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