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신설” 촉구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은 지난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태진 광주서구의원이 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에너지전환마을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광주서구의회 제공
김태진 광주서구의원이 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에너지전환마을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광주서구의회 제공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기후위기 대응관련 TF팀을 민선 8기 공식적인 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것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정비를 선행할 것 ▲민간주도의 ‘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건립 추진"을 주장했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재의 중요한 사회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회성 이벤트나 타 자치구 따라하기가 아닌 일관되고 지속적인 행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주 서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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