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 장애인문화예술교류 ‧ 부산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축제 전통예술인 파견 등
양 기관 직원교류 워크숍 통해 성과 공유·확산 등 협력 강화키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과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이하 양 기관)은 5일(화) 오후 4시, 부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교류협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양 기관은 2012년 2월 교류협약 체결 이후, 영·호남 문화예술인 교류협력, 재단 운영역량과 사업성과 상호교환, 양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문화재단 간 협력사업의 선진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

이 날 기념식에서 양 기관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교류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에는 장애예술특성화지원사업을 통한 상호 방문 전시회 및 공연 교류사업,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부산 야외공연팀 교류 공연, 영호남 예술인 교류 한마당 등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12년 2월, 양 기관의 교류협약 체결 이후 광역문화재단 간 교류협력 사업이 본격화되어 10월에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결성, 2016년에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출범으로 이어져 지역문화의 기획, 매개, 지원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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