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용시설물 등 현시성 높여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승강장 안내표지판의 대대적인 개선을 실시,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공사는 학동·증심사입구역 등 14개역 27개소에 LED조명을 삽입해 현시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안내판을 설치, 교통약자 이용객이 한눈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파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각 역사 출입구 안내 표지판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데 이어 올 해는 금남로4가역 등의 외부 폴사인을 교체하는 등 편리하고 품격 있는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개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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