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 "김대중 교육감, 전남형 교육자치 위한 협치" 강조
전교조 전남, "김대중 교육감, 전남형 교육자치 위한 협치" 강조
  • 광주in
  • 승인 2022.07.01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평 [전문]

민선 4기 김대중 전남교육감 취임에 대하여

민선 4기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취임을 축하한다.

김대중 교육감 취임사에서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이 필요하고, 계승과 혁신을 바탕으로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그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현장과 적극적인 ‘소통’방안 더불어, 교육주체들을 포함한 도민과의 ‘협치’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미래교육과 탄탄한 전남교육이 ‘지식’교육과 ‘AI’교육에 치중되지 않길 바라며,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질문과 탄성,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실현해가길 바란다.

2023년 교원 정원 축소 규모가 전국적으로 3천여명이며, 전남의 경우 수 백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전남교육의 파행이 예상된다.

전남교육청은 시급한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교원 정원 축소에 대하여 교육 주체들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길 바란다.

2022년 7월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