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참여…인지도·활용내용·개선책 등
수요자 맞춤 데이터 발굴·개방…민간 데이터 활용 촉진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누리집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시민·기업 등이 원하는 공공데이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민간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 인지도, 활용내용, 개선방향 등이다.

설문에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데이터 축적 분야 선정 등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또 광주시는 본 수요조사와는 별도로 지난 2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 상시수요조사 창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개방 의견을 연중 수렴하도록 개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인구, 지역안전지수 등 30개 분야, 약 8만5000여 건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의 최신성 및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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