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 1일 남태한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남태한 신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남태한 신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남태한 신임 소장은 1994년 공단에 입사해 다도해해상, 무등산, 태백산 등에서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였고 공단 본사 자원보전처, 공원운영처, 미래전략실, 공원계획부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공원관리 정책업무에 능통하다.

특히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2013년)과 22번째로 지정된 태백산(2016년)의 신규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남태한 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증진시키고, 국민들이 국립공원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탐방복지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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