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0일 옥과고등학교 AI교실에서 옥과고등학교와 곡성꿈키움마루의 연계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코딩 능력 겨루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 머신러닝-코딩 능력 겨루기’에는 옥과고등학교 1학년 33명, 3학년 10명총 20개 팀이 참가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엔트리 AI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이후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겨루기 활동을 통해 총 6개의 팀이 데이터 구축 및 설계, 창의력과 응용력에서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옥과고등학교는 곡성꿈키움마루와 연계하여 10주간 인공지능의 활용 이해, AI 프로그램을 통한 이미지 인식, 인공지능 기초 머신러닝을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겨루기는 다양한 교수학습법 적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꿈키움마루(곡성창의융합교육관)을 통해 지역사회 AI·STEAM 교육 생태계 구축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24일 옥과고등학교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친을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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