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입문 돕는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은 지난 15일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박성수)과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교육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인력, 시설, 정보 등을 상호 공동 활용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호남대학교 대학원 창업학과(주임교수 이희승)와 광주광역시,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에서는 ‘2022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입문자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20명 내외, 단 기업당 1명 제한)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임직원과 프랜차이즈업 가맹희망자,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광주형 프랜차이즈 양성 및 광주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입문자교육과정(문의 062-940-5329)’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 6일까지 교육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gimuzo@naver.com)하면 되며, 교육은 호남대학교 성인관(7호관)에서 7월 13일부터 8월 31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대학원 창업학과는 2020년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기반으로 창업 관련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창의적 도전정신을 갖춘 실천적 창업가 및 창업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설립돼 현재 석·박사과정에 40여 명이 재학 중이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도 교수진과 재학생 등 5명의 전문가그룹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