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만원, 8월 4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재단(황풍년 대표이사)이 박선홍 광주학술상의 첫 주인공을 찾고 있다.

박선홍 광주학술상은 평생 광주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 광주를 위해 살다 가신 혜운 박선홍 선생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광주학과 광주 문화 자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이번 광주학술상은 광주의 역사, 문화, 사회과학, 인문 및 생활사 전반, 주요 인물, 주요 공간, 주요 사건 등을 연구하고 아직 발간하지 않은 학술·연구 업적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연구업적으로 제출한 학술·연구 자료를 광주학총서로 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학술상은 8월 4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www.g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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