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16일 제8차 자문위원 회의(위원장:박성수)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 회의는 경총 사무국에서 2022년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임금피크제 대법원 판결 관련 대응방향, 2023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 쟁점 검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 등 최근 노동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경총 김봉길 회장은“최근 우리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 가격상승 및 물류비 인상의 3중고로 복합위기에 빠져들고 있으며, 오늘 논의한 노동경제 현안으로 인해 기업의 경영환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새 정부가 체계적인 규제개혁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산업과 국가경쟁력 제고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현재 자문위원 회의를 매분기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해 사업과 운영전반에 관한 자문을 받고 있으며, 자문위원의 회원사에 대한 상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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